한창 언어 공부와 다급하게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면서,
자주 보았던 AndroidX에 대한 이야기,
문서를 볼 줄도 몰라 어려워만 보였던 AndroidX에 대해
오늘 드디어 정리를 해보려 한다.
AndroidX 란
AndroidX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com.android.support.* 라이브러리(옛 라이브러리 들)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안드로이드팀이 JetPack(여러 라이브러리들이나 여러 tool들을 묶어놓은 모음집)
내에서 라이브러리를 개발하거나, 테스트하거나,
패키지화나 버전 및 릴리스를 하기 위해 만든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다.
결론은 기존에 있던 라이브러리들을 쓰기 좋게 통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AndroidX를 사용하려면 Android Studio의 버전은 3.2 버전 이상이어야 하고,
빌드 툴은 28.0 이상 버전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번 AndroidX로 마이 그레이트를 해보자.
여기서 Migration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이주"
라는 의미인데,
프로그래밍적 표현으로는 기존에 것에 환경을 더 좋은 환경으로
바꿔주는 것을 말한다.
AndroidX Migration
https://developer.android.com/jetpack/androidx/migrate?hl=ko
공식 문서를 참조하였다.
우선 플러터에서는 File -> Open을 눌러 내가 현재 들어가 있는
프로젝트 내에 android폴더를 open해주자.
플러터는 내부에 안드로이드에서 따로 마이 그레이트를 해주더라(관련 영상에서 보았음.)
혹시나 플러터가 아닌 코틀린이나 자바로 네이티브 개발을 하고 있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자.
그리고 만약 들어가자마자 플러그인을 설치하라고 팝업 창이 오른쪽 아래에 뜬다면,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그 후에는 gradle.properties에 들어가서
다음 두줄을 적어주자.
android.useAndroidX=true
android.enableJetifier=true
이 두 개는 AdroidX를 허용한다는 의미이다.
홈페이지에 친절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다.
그러고 나서,
Refactor -> Migrate to AndroidX로 들어가 본격적인 마이 그레이트를 진행해보자.
굳이 zip 파일로 백원은 안 해도 되니,
체크박스를 해제하고 migrate를 눌러주자.
나 같은 경우는 이미 Migration이 되어 있어 이렇게 뜬다.
아마 아래에 Do Refactor를 누르라는 창이 뜰 것이다.
Do Refactor를 누르고 잠시 기다리면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