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수분해.. 약수 배수 등등 취미로 시작한 수학.. 역시나 그 시절 왜 어려웠었는지 새삼 기억이 났다. 강의를 듣다가 졸아버렸다.. ㅋㅋㅋ 정말 어렵긴 하다. 하지만, 이미 시작한 거 끝을 보자. 일은 순조롭다. 현재 예전에 일을 같이 하시던 분이 옆에 센터로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하고 직원으로 들어와서 우리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하셨다. 조건은 너무 좋았다. 이 사람과 함께 일한다면, 나와 동생의 배차는 훌륭할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돈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할 정도이다.. 이제 돈도 허투루 쓰지 않고, 많이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해야겠다. 인천에 온지 3달이 되어가는데 이제 안정적으로 삶을 찾아가기도 하고, 이제 힘든 삶을 뒤로하고 목표와 삶을 정립할 차례인 것 같다. 요즘 일만 하느라 친구들과..
오늘부터 다시 부지런하게 마음을 가지자. 라는 마음으로 화장실 청소, 빨래, 집안청소 등등 여러 업무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물론 일이 3시쯤 끝나서 집에 온 거라 여유가 있긴 했다. 한 번에 많은 일을 하려다 보니.. 몸에 힘이 빠지긴 해도.,. 진작에 이렇게 생활을 유지해야 했다.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이따 허리보호대 구멍을 매꿀 바늘과 실을 사야 한다. 머리도 잘라야 해서 미리 예약해 둔 미용실을 잠시 후 30분 안에 가야 한다. 집 앞이라서 금방 갈 거 같다. 이 일기를 쓰고, 40분에 나갈 생각이다. 오늘 일 중 제일 귀찮은 일인 부가세 신고 영상 2시간짜리를 봐야 한다. 물론 더 짧은 게 있는지 한 번 찾아볼 생각이다. 부가세 신고는 마무리했지만, 내가 신고한 방법이 맞는지 혹시나 확인차 알..
취미 생활을 하나 더 추가하려고 한다. 시흥에서 살 때 수학 문제집을 하나 사서 푼 적이 있었는데, 꾸준히 풀지 못하였다. 요즘 삶의 목표는 있지만, 예전만큼 뚜렷하지는 않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거는 지금 삶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피아노도 치고, 수학 문제집도 다시 주문을 하였다. 광명에 문제집을 두고 와서 새로 기초부터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ebs 강의도 알아 보았다. 재밌게 배워보자.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나는 쉬는 날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주문처리, 에어비앤비, 물건 설치 등등.. 해야 할 일이 많다. 어쩌겠는가.. 열심히 살면서 몸은 힘들지만, 정서적으로 나는 매우 안정적으로 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 고로, 계속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금연은.. 아직..
요즘 들어 잠이 부쩍 많아진다. 보통 잠을 많이 자면 가위에 눌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가위에 자주 눌리는데, 다른 사람은 모르겠으나 거의 90프로 확률로 낮잠 자고, 밤에 잠을 자면 가위에 눌린다. 이상하게 인천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그런 일이 한 번도 없었다. 내가 무척이나 잠을 필요로 할 정도로 몸에 피로도가 쌓인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오늘은 아침과 낮동안 돼지같은 하루였다. 평소 일하는 기상 시간 알람에 깨워져 5시에 일어나 또다시 잠을 자서 10시에 일어나 11시에 밥을 먹고, 다시 수면을 취했다. 그리고 일어나 다시 밥을 먹고 두시간 정도 잤다. 가위는 눌리지 않았고, 깨운한 느낌은 오래가지 않았다. 웃긴 건 이제 잠들 시간인데, 또 잠이 온다. 흐음.. 몸에 문제가 생긴건가.. 싶기도 하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예전에는 의무적으로 일기를 썼다.어떤 글이라도 쓰면, 키워드 하나 걸려서 검색을 통한 유입으로 몇푼이라도 벌겠지 하는 마음에서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은 아니다. 예전에 내가 블로그에 꾸준히 일기를 쓴 행동들이 생각이 났는데, 나는 그 당시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도 나는 매우 바쁘게 살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삶의 대한 태도도 달라지고, 돈 욕심도 매우 적어진 상태이다. 인천으로 와서 자취를 하고, 그토록 배우고 싶던 피아노도 요즘 취미로 배우고 있다. 해외구매대행은 예전에 비해 매출이 줄어들었지만, 간간히 부업으로 알바분들을 통해 잘 돌리는 중이다. 에어비앤비도 같이 병행하면서, 거의 요즘 부업 마스터가 된 것 같다. 가구 설치 기사 본업을 가..
제목 : 몸이 가벼워 진다. 확실히 회사에서 일거리가 좀 생기니 요즘 정말 재밌어 진다. 유튜브 프리미엄도 끊고, 책만 보니, 생각 보다 재밌어서 일 끝나고 책 볼 생각에 신나기 까지한다. 앞으로 다가오는 7월 10일부터 헬스장을 다니기로 했는데, 꾸준히 다녔으면 한다. 공부할 의지도 다시 생기면서 기분이 좋다. 그래도 번아웃을 막기 위해 일주일에 한번 피시방과 매일 한시간 정도 게임을 해주고 있다. 이것마저 하지 않는다면..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나한테도 여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내 가치를 올려보자..!! 어제 친구와 술을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문득 친구의 얼마나 돈을 모았냐는 말에.. 살짝 위축이 되었다. 나는 사실 그렇게 돈을 많이 모으지..
제목 : 취했다. 으아.. 취했다.. 오랜만에 세민이랑 한잔했다.. 물론 세민이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나만 마셨다. 나도 처음 알았다. 내 주량이 2병에서 2병 반 정도라는 것을 알았지만, 혼자서도 2병을 먹을 수 있다니.. 술 상대가 없어도 두병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오늘 기쁜 점이 있었다. 최근에 회사에서 주문했던 클로즈잇에 개발이 거의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이제 서버에서 API연동만 끝나면 내 작업도 마무리로 이어진다. 다시 여유롭게 코딩테스트도 하고, 안드로이드 공부도 따로 하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코딩테스트보다 안드로이드 공부를 더 하고 싶다. 안드로이드 공부가 더 재밌다. 코딩테스트를 풀면, 솔직히 못 푼 날이 더 많지만, 정답일지 모르는 답변을 블로그 글로 작성하기 조금 꺼..
제목: 의도치 않게 아고 갑자기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아침에 의도치 않게 휴가를 써버렸다.. 너무 아까웠지만, 그래도 쓴 휴가인데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려 했지만, 잠으로 거의 반나절을 보내버렸다.. 역시 쉬는 날이 그렇지... 역시나 휴대폰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많이 가 있다. 오후 8시가 넘어서 도서관에 들려 책을 한 권 빌리고, 집에 돌아와 코딩 테스트를 풀어보니 벌써 11시가 지났다. 이 일기를 쓰고 나서 빌려온 책을 읽으려고 한다. 코딩 테스트를 풀었는데, 오늘은 조금 어려운 문제인지라.. 현타가 힘들게 왔다. 답답한 마음에 해설을 읽었지만, 어.. 오히려 더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강의라도 들어볼까.. 강의를 듣기 전에 어렵더라도 하나씩 이해해가면서 문제를 습득해봐야겠다. 오늘도 게..
제목 : 다시 마음가짐 잡기 너무 오랜만이다. 사실 글을 쓸 때마다 자주 사용하는 단어이다. 갑자기 오랜만에 일기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너무 나태해지며, 생활에 만족을 하면서 이 정도면 족하지, 오늘은 할 만큼 다했어, 유튜브 봐야지.. 디즈니 플러스 봐야지 넷플릭스 봐야지.. 집 가서 피파 해야지.. 등등 나를 위한 여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유튜브에서 한 영상을 봤는데, 동영상을 볼 때 우리 뇌가 활성화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본 것이다. 우리 뇌가 활성화가 잘 될 때는 바로 '책 읽기'였다. 책을 읽을 때 뇌가 빨개지면서 매우 붉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왜 사람들이 책을 읽으라는지 이해가 되었다. 뭔가 나 자신이 변했으면 하는 마음이 강했다. 바로 유튜브 프리미엄을 해지..
개발 공부도 좋지만, 역시 성공을 하려면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돈은 유동적이야 그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돈을 벌고 투자를 하는 법을 알아보자. 그래서 시작한게, 주식 책을 산 것이다. 주식 책을 하루에 30분정도라도 보면서 이렇게 배운 것을 정리하려고 한다. 지금은 초반이니까 그냥 무지성으로 필기했던 것을 쓰려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맞겠지.. 하하 참고 책 : 왕초보 주식 투자 시크릿 (박동우) 2011년 1월 주식 투자자는 460만명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1300조 원에 이른다. 2010년 7월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수단이 부동산 다음으로 주식이 높았다. 주식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남들이 많이 사는 종목이..
제목:무한 동력 오 요즘 화성에서 매일 일기와 개발 블로그를 꾸준히 쓰던 그 시절이 기억이 난다. 그로부터 벌써 3달 정도 지났다. 숫자로 보면 얼마 안됬지만, 체감 시간은 꽤나 오래 지난 듯하다. 인생은 짧으면서도 길다. 참으로 모호하다. 오늘도 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오면서 플래시를 켜고 책을 읽으며 귀가했다. 이 습관은 정말로 좋은 것 같다. 민규 님과 성준 님과 함께 오면서도 잠깐에 이야기를 나누고 곧바로 책을 읽었다. 요즘 책 읽는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여유는 사실 내가 만들 수도 있었는데 만들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틈틈이 짬을 내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것인데 말이다. 이 일기를 쓰고, 씻은 뒤에 조금 책을 읽을 생각이다. 내일이면 성준 님과 협업했던 채팅 개발도 막바지에 ..
제목:휴대폰 알차게 일을 하고 샤워를 마치고 일기를 쓰고 있다. 채팅 부분도 마무리에 다다른다. 마지막 리스트를 불러오는 부분에서 약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일 성준님과 작업을 합치게 되는데, 합치고 난 뒤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거라 예상이 되어 걱정이 된다. 내일 아침 일찍 나갈 생각이다. 오늘 퇴근하고 오면서, 삶의 개선을 하나 이루어냈다. 바로 사거리에서 집까지 걸어오는 것이다.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운동이 되는 듯하다. 일을 다니다 보니 운동할 시간도 없고, 먹는 양을 줄이고, 걸음을 늘여가는 전략을 생각한 것이다. 오는 길에 휴대폰 플래시를 켜면서 책을 읽으면서 왔다. 생각보다 책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많이 확대되었다. 최근에 읽고 있는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은 프랭클린 루스벨트, 링컨,..
제목:늦은 밤에도 늦은 밤에도 코딩은 안 했지만, 오늘 배운 개발 내용을 정리했다. 늦더라도 일기는 쓰고 자자. 나에게 일기란 오늘 하루를 반성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글이다. 오늘 나는 나태했는가이다. 오늘 나는 늦잠을 잤다. 이것은 반성할 일이다. 오늘 나는 살이 좀 찐것같아서 점심을 적게 먹었지만, 저녁을 많이 먹고 오는 길에 떡볶이 1인분을 먹었다. 이건 좀 반성하자. 살이 점점 찐다. 이제는 무섭다. 늘어나는 살이. 이 정도로 살찐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확실히 오래 앉아있으면서, 많이 먹으니까 이렇게 되는 것 같다. 식단만 잘 관리해도 이러진 않을 것 같다. 아.. 적당히 조절해야 할 것 같다. 내일부터는 학식을 먹자. 밖에서 사먹는 건 너무 비싼 것 같기는 하다. 돈을 최근에 많이 쓴 것도 ..
음... 확실히 상쾌하다. 사실 오늘 개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아.. 너무 늦어버렸다.. 이제는 회사일이 끝나는 6시 7시부터 개발 글을 써야겠다. 지금은 소피스에서 채팅 부분에서 작업할 것이 많아서, 쉽사리 내 글을 쓰기가 어렵다.. 방법이 있다. 일찍 가는 것이다. 일찍 가서 시간을 더 개발에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에 개발을 하는 것이다. 찬물 샤워에 대한 글을 쓰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일기 같이 되고 있다. 이왕 말한 거 계속 이어 나간다. 취업을 하기 전에 일이 끝나고 개발 블로그나,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내가 시간을 적절히 잘 쪼개서 쓰면 된다. 그게 관건이다.. 아무튼 나는 찬물 샤워 10일 차이다. 확실히 나..
제목:정체는 없다. 퇴근하고 오며 오늘도 동기부여를 다진다. 다시 피게 된 담배를 끊은 지 다시 한번 10일 차가 되었다. 이제는 가뿐하다. 패치의 힘은 대단한 것 같다. 개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지만, 현재 배울게 많아 잠시 쉬고 있다. 우선 회사에 코드를 숙지하는데 우선으로 둔다. 이런식으로 개발을 하면 늘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보고 힘을 얻었다. 영상을 보니 자신의 실력이 정체되어 있는 느낌을 받을 때, 서둘러서 빠르게 성장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항상 하던대로 하던가 바꿔서 해보던가..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계속 시도하라는 것이다.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실력이 바뀌어 있는 자신을 볼 거라고 말이다. 나의 실력을 의심하지 않고, 나를 계속 관찰하면서, 여러 방법을 시..
제목:오늘 하루 으흠.. 오늘 하루를 잘 보낸 것 같다.. 회사에서 이제 sqlite를 배웠으니, 채팅 단에서 응용해볼 차례이다. 오늘 잠깐 Stream과 채팅 단락에 로직을 훑어보았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파악을 하였다. 아마도 새로 넣을 로직을 짜는 것이 관건이긴 할 것 같다. 이 부분을 조금 마무리하고 내일은 sqlite에 대해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 회사에서 밥을 먹고 나서 공부를 하려고 하면 집중이 잘 되지는 않는다. 그나마 무엇을 정리할 시간이 있긴 하지만, 그 마저도 서둘리 해야지 집에 그나마 일찍 가게 된다. 뭐 사실 일찍 가든 말든 상관은 없지만 말이다. 아까 뉴스를 보았는데 요즘 카카오나 네이버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많은 노동 시간을 요구하고 임금도 적게 준다는 ..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한 할아버지가 히말라야? 얼음 산맥에서 맨몸으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는 것을 보았다. 들어보니 기네스 북에 오르신 할아버지인데 사람들이 많이 사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심혈관 질환이고, 그 심혈관 질환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차갑게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따뜻한 것을 원하고, 나른한 걸 원하고, 편한 것을 원한다. 그러면서 우리 인간은 점점 나약해지고, 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말을 하셨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게으름이 강하고, 몸이 나른한 것을 좋아하고, 따뜻하게 샤워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할아버지는 하루에 한 번도 좋고, 30초도 좋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다가 찬물로 바꿔도 좋으니, 찬물샤워를 강조하셨다. 누군가는 인생이 바뀌었고, 삶이 바뀌었고, 자신..
제목 : 나를 죽인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핑계되기는 싫지만 그동안 정말로 바쁘긴 했다. 아침 10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회사에서 일이 끝나고 밤에 공부를 하고 있다. 요즘 살아 있음을 오랜만에 느낀다. 내가 변태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에게 고통을 주는 그 과정이 너무 뿌듯하고 좋다. 오히려 그런 마음으로 나를 괴롭히며, 성장하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더 발전하고 싶다. 회사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개발자 분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더 좋은 건 나보다 경험도 많고 실력도 좋다는 것이다. 나는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은 것이다. 그들과 같은 실력을 지니고 싶다. 혹은 그 이상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
제목:플러터를 배워가는 중 새로운 회사를 들어가는 일도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이제는 새롭게 시작할 일만 남았다. 새로운 회사에서는 플러터를 요구를 했기 때문에, 현재 열심히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 중이다. 다행인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즐기면서 배우는 중이다. 그러다 보니 한 번에 정리하지 못하고 요즘 글을 많이 못 쓴 것 같다. 게다가 최근에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들을 보니, 시간적 여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접하진 않았다. 하지만, 플러터 책도 사고, 코딩 셰프 강의도 거의 다 들은 상태이다. 할 건 해두고 하는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주구장창 강의만 듣는 다고 실력이 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프로젝트를 하나 하고 싶은데, 그전에 우선 회사에서..
제목:나는 잘하고 있다. 회사 다닌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아직 적응중이지만, 나쁘지 않다. 점점 내가 개발에 빠져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한편으로는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더욱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분도 나쁘지 않다. 크진 않더라도, 꾸준히 도움이 되고 싶다. 오늘은 서버로 받은 api들을 가지고, ui에 뿌려주는 작업을 하기 위해 리사이클 러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자바로는 몇 번 해보았던 기능들이 코틀린에서는 생소할 뿐이었다. 애초에 사용법만 알지.. 왜 이렇게 되는지 깊이 이해하지 못한 내 탓일 수도 있겠다. 다행히 지금 자기 전 리사이클 러뷰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이 정리는 내일 글로 쓸 예정이다.) 현재는 일기를 쓰고 있..
제목 : 드디어 첫 출근 많은 일이 있었다. 과연 앱 개발자로 취업을 할 수 있을까? 앱은 신입을 많이 뽑아주지 않는다는데?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매일매일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앱을 만드는 것이 재밌지만, 개발자로서 성장을 못하고, 많은 경험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아닐까도 걱정했지만, 나를 매일매일 다스리기 위해 일기를 쓰고, 놀지도 먹지도, 잠도 잊어버린 채 안드로이드에 매진하였다. 단지 앱을 하나 만들고 증명하기 위해도 있었지만,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나를 인정해준 회사를 찾았다.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나를 인정해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헌신할 각오가 되어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제는 취업준비생에서 신입 개발자로서 한 층 성장했다. 이제 개발자 커리어가 시작되겠지만,..
제목:코틀린과 맥북 느낌이 이상하다. 약 230만 원가량에 맥북 2019 터치 바 램 32 ssd512 사양에 맥북을 구매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다. 타자도 조심조심 치면서 맥북을 샀다는 것에 실감을 하고 있다. 약간 아쉬운 점은 키보드 자판이 살짝 멀리 있는 느낌이라는 것이다. 약간 적응이 안되어있는지 불편한 감은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아직 전반적으로 맥북의 기능을 잘 몰라서 유튜브를 보고 초기 세팅만 하고, 딱히 나머지 부분을 만지진 않았다. 이번에 맥북 악세사리를 추가로 구매해서 이번 달 월급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다. 참.. 돈이 많이 들어가는 녀석이다. 그래도 이쁘니 이 정도는 감수하도록 다짐한다. 이제 19일에 출근을 하게 된다. 너무 설레는 마음이기도 하고, 내가 과연 도움이 많이 될까 ..
제목:취업 성공!! 첫 과제는 코틀린!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최근에 취업준비를 하느라 많이 바빴다. 3일 동안 여러 곳을 면접을 보러 다녔기 때문이다. 지금은 마음 맞는 곳을 발견하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지난 반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그만"이라는 금연 어플을 만들기까지 여러 노력들이 더해지면서, 한 층 더 개발에 대한 열정이 더욱 쌓여갔던 시간들이었다. 애초에 내가 취업한 곳은 코틀린 개발자를 뽑는 곳이었고, 경력은 1년 정도 되는 사람들을 원하는 곳이었다. 나 역시 글씨를 잘못 보고 실수로 지원을 하였고, 잠시 후에 나에게 연락이 왔다. 내 포트폴리오를 보고 좋아하셨지만, 내가 비전공자에, 이제 공부한 지 반년도 안되었고, 언어도 코틀린이 아닌 자바를 쓰는 걸 아시고 놀라 하셨다. 하지..
제목:하 디비의 늪으로.. 요즘 비트코인과 주식에 빠져있었지만, 내 본업에서의 집중력을 흩트려 트릴 수는 없는 법이다. 시간은 늦었고, 오늘 TIL은 썼지만, 그래도 일기를 쓰고 싶은 욕망이 확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매번 느끼지만, 난 글 쓰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연필로 필기하는 것도 좋지만, 연필로 쓰는 속도보다는 이렇게 타자 속도로 치는 편이 낫다. 내 생각을 보다 빠르게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필로 생각을 쓰다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잊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요즘 안드로이드에서 디비의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처음에 간단하게 접근 했던 앱이.. 로그인 기능은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내 무지함이.. 지금 나를 이 디비의 늪에 가두었다고 생각한다. 배우면서 짜증..
제목:이제 일기만 길었던 앱 만들기도 이제 막을 내린다. 거의 4달 가까이 안드로이드를 배우면서 같이 병행했던 앱을 드디어 마무리하는 순간이 오고 있다. 앱에 가운데에 넣을 명언들을 넣을 일이 좀 힘들 것이고, 두 번째는 다이어리만 만들면 되는데, 어떻게 데이터베이스에 넣을 것인지 조금 고민해봐야할 단계인 것 같다. 그리고 나머지 설정부분과 토큰을 이용한 인트로 부분, 그리고 애드몹 달고, 앱 자체 최적화 한 후 필요한 것이 없는 부분들은 삭제하면서, 마무리해야 할 듯싶다. 고작 하나의 앱이지만, 아예 모르던 내가 정말 잠도 덜 자가면서 몇 달 동안 고생한 결과이다. 정말 하나하나 다 힘들었다. 모르는 부분이 너무 많으니 하나씩 찾아가면서 배웠고, 정말 책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습득력이 빠르다는 것을 알 ..
제목:이제는 일하는 것이 쉬는 것 어플 공부를 시작한 지 이제 5달이 넘어간다. 어플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다. 혹시 너무 오래걸린 것은 아닐지.. 그래도 무엇하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에 기뻐하지 않을 수 없다. 매일 바쁘게 오늘 배웠던 점들을 정리하면서 티스토리를 장식하였는데, 오늘은 프로그레스바 작성만 한지라, 배운 것보다는 막일을 많이 했던 작업이라 오랜만에 일기를 쓰려고 한다. 요즘 유튜브를 보니 비트코인이 핫하다. 내용을 들어보니 테슬라가 가상화폐에 적극참여하겠다는?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상승했다. 항상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금 투자 등등, 투자나 재테크에 대해서 배우고 싶었는데, 안드로이드 공부 끝나고 배워야 겠다며 미루는 사이에 시간은 점점 갈게 뻔하다고 판단..
오랜만이다. 금연 글을 쓰는 것은 말이다. 사실 요즘 가끔씩 피고 싶긴하다. 이제 담배피는 꿈은 뜸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필 것 같지는 않다. 만약 술을 과하게 먹으면 필 거 같은데, 내가 지금 술도 마실 상황이 아니라서, 딱히 위험한 상황은 없다. 다만 공부하고 나서 뭔가 생각이 많거나 허탈감이 들때, 정말 한대만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나의 5달 가까운 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릴수는 없다. 바보짓을 하기 싫은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에, 담배를 끊는 기간이 오래될 수 록 필 확률은 정말 낮아지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만에 하나 실수를 하게 되면 엄청난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뭐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은데, 내가 안 필거라..
제목 : 차츰차츰 차츰차츰 여유가 많아지지만, 결코, 서툴리 하지는 않는다. 매순간을 집중하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내가 이렇게 무언가 몰입하고, 즐기고 있었나 하는 마음이 든다. 정말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동시에 누구나 좋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매일 무언가 만들며, 뿌듯한 그 기분이 좋다. 내가 책이 좋아지는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공부가 정말 싫었는데, 내가 이렇게 공부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었을까? 난 여기온지 거의 5개월이 되었지만, 결코 5개월 전에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 5개월 동안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첫번째는 나는 혼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항상 주변에 의자만 했던 내가, 관계가 망가질까봐 항상..
이제는 의미가 있을까? 싶다. 너무 막연하게 하지도 않았고, 계획 있게 하지도 않았다. 아 내가 쓰는 글은 이제 금연을 포기하고 싶단 이야기가 아닌, 약간에 성취감은 잔향으로 남아있는 느낌을 이야기하고 싶다. 엄청 뿌듯하기도 하지만, 뭔가.. 그래도 허전하긴 아직 허전한 마음이 있긴 하다. 사실 아직도, 조금 스트레스받으면 예전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담배가 생각난다. 정말 생각만 날 정도이다. 생각도 거의 30초 정도쯤이지.. 금방 하던 일에 다시 몰두하게 된다. 코딩을 업으로 삼길 잘한 것 같다. 진짜 이 것만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 금연에도 도움을 주는 일이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래도 가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할 때, 담배 생각이 무지하게 많이 난다. 정말 잠깐.. 정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