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공부도 좋지만, 역시 성공을 하려면 돈을 벌고,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돈은 유동적이야 그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돈을 벌고 투자를 하는 법을 알아보자. 그래서 시작한게, 주식 책을 산 것이다. 주식 책을 하루에 30분정도라도 보면서 이렇게 배운 것을 정리하려고 한다. 지금은 초반이니까 그냥 무지성으로 필기했던 것을 쓰려고 한다. 이렇게 하는 게 맞겠지.. 하하 참고 책 : 왕초보 주식 투자 시크릿 (박동우) 2011년 1월 주식 투자자는 460만명에 달한다. 시가총액은 1300조 원에 이른다. 2010년 7월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수단이 부동산 다음으로 주식이 높았다. 주식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남들이 많이 사는 종목이..
음... 확실히 상쾌하다. 사실 오늘 개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아.. 너무 늦어버렸다.. 이제는 회사일이 끝나는 6시 7시부터 개발 글을 써야겠다. 지금은 소피스에서 채팅 부분에서 작업할 것이 많아서, 쉽사리 내 글을 쓰기가 어렵다.. 방법이 있다. 일찍 가는 것이다. 일찍 가서 시간을 더 개발에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에 개발을 하는 것이다. 찬물 샤워에 대한 글을 쓰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일기 같이 되고 있다. 이왕 말한 거 계속 이어 나간다. 취업을 하기 전에 일이 끝나고 개발 블로그나,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내가 시간을 적절히 잘 쪼개서 쓰면 된다. 그게 관건이다.. 아무튼 나는 찬물 샤워 10일 차이다. 확실히 나..
최근에 유튜브 영상을 보는데 한 할아버지가 히말라야? 얼음 산맥에서 맨몸으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는 것을 보았다. 들어보니 기네스 북에 오르신 할아버지인데 사람들이 많이 사망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심혈관 질환이고, 그 심혈관 질환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차갑게 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따뜻한 것을 원하고, 나른한 걸 원하고, 편한 것을 원한다. 그러면서 우리 인간은 점점 나약해지고, 병에 쉽게 노출된다는 말을 하셨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게으름이 강하고, 몸이 나른한 것을 좋아하고, 따뜻하게 샤워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할아버지는 하루에 한 번도 좋고, 30초도 좋고, 따뜻한 물로 샤워하다가 찬물로 바꿔도 좋으니, 찬물샤워를 강조하셨다. 누군가는 인생이 바뀌었고, 삶이 바뀌었고, 자신..
오랜만이다. 금연 글을 쓰는 것은 말이다. 사실 요즘 가끔씩 피고 싶긴하다. 이제 담배피는 꿈은 뜸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필 것 같지는 않다. 만약 술을 과하게 먹으면 필 거 같은데, 내가 지금 술도 마실 상황이 아니라서, 딱히 위험한 상황은 없다. 다만 공부하고 나서 뭔가 생각이 많거나 허탈감이 들때, 정말 한대만 피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이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나의 5달 가까운 시간을 허무하게 날려버릴수는 없다. 바보짓을 하기 싫은 마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에, 담배를 끊는 기간이 오래될 수 록 필 확률은 정말 낮아지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 만에 하나 실수를 하게 되면 엄청난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뭐 지금은 공부에만 집중하면 될 것 같은데, 내가 안 필거라..
이제는 의미가 있을까? 싶다. 너무 막연하게 하지도 않았고, 계획 있게 하지도 않았다. 아 내가 쓰는 글은 이제 금연을 포기하고 싶단 이야기가 아닌, 약간에 성취감은 잔향으로 남아있는 느낌을 이야기하고 싶다. 엄청 뿌듯하기도 하지만, 뭔가.. 그래도 허전하긴 아직 허전한 마음이 있긴 하다. 사실 아직도, 조금 스트레스받으면 예전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담배가 생각난다. 정말 생각만 날 정도이다. 생각도 거의 30초 정도쯤이지.. 금방 하던 일에 다시 몰두하게 된다. 코딩을 업으로 삼길 잘한 것 같다. 진짜 이 것만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 금연에도 도움을 주는 일이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래도 가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할 때, 담배 생각이 무지하게 많이 난다. 정말 잠깐.. 정말 평..
며칠 전에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은 고전 문학 서적 쪽에 덩그러니 사이에 끼여 있었다. 언젠가 본 적이 있었던 제목이었다. 비극적인 사랑의 의심을 다룬다는 내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평소에 프로그래밍 책 위주로 읽으려고 했는데, 문학책도 읽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냉큼 대출을 하였다. 무엇보다 책이 가벼워서 너무 좋았다. 들고 다니면서 읽는데 너무 큰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내가 현재 글을 너무 늦은 시간에 써서 조금 급하게 써도 양해 바란다.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 그렇다.. 하하 다들 괜히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하는 게 아니었다. 너무 심오하고 깊은 내용들이었다. 데스데모나와 오셀로의 황홀한 사랑에 조금씩 금을 긋는 이야고라는 인물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 악당다운 악역이 있을..
이런 날이 올 것 같았다. 올 줄 알았다. 항상 일주일도 못 가서 그만두었던 금연... 한 달 동안 참았던 적이 인생에서 2번 정도 있으려나.. 정말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금연.. 나는 드디어 3달을 넘겼다. 여기서 91일에서 1일은 정말 중요하다. 왜 중요하냐면 나는 90일 즉, 거의 3달을 의미하는 숫자인 "90일"을 딱 맞추려 했는데, "91일"이란 내가 이제는 금연이 며칠 정도 됐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사실 위기랄 거 까지야.. 화성에서 혼자 머무르는 동안, 주변에 피는 사람도 없고, 니코틴 패치의 힘도 얻으니.. 어려울 것 없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금연할 때나 똑같이 내적 갈등이 심했다. 한 달정도 금연했을 때, 건강검진에서 ..
잠을 줄이려고 노력했건만... 역시나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나는 생각보다 이 시도가 오래갈 줄 알고, 앞으로 좋은 나날들만 기다렸다. 문제는 오늘 아침이였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3시에 기상하여 바로 청소하고 나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책을 읽는데.. 미친 듯이 졸린 거다. 일어난지 1시간 반 정도가 지난 후였다. 이렇게 된거 눈 찜질 한번 하면서 10분 정도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분만에 너무 깊게 자버린 건지.. 일어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다시 본능적으로 잠들었다. 그러고 한 시간 뒤에 일어났는데, 그러고 또 졸려서 다시 자고, 다시 일어나고, 자고를 몇 번 반복하고.. 결국 8시에 일어나서.. 다짐했다. 그냥.. 건강에 안 좋은 거 같다는 판단으로.. 나는 7시간 잔다...라는..
책을 읽으면 항상 쓸 때 없는 짓을 하곤 한다. 며칠 전부터 정말 관심이 있었던 잠을 줄이는 훈련.. 드디어 도서관에서 마침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바로 대출을 했다. 이야기는 대출을 하고 시작한다. 책을 읽어보니 흥미로워서 하루 만에 반 정도를 다 읽어버렸다. 사실 책의 페이지는 200페이지 남짓이라 상당히 적다. 2018년도에 쓰인 책인데, 신뢰가 약간 안 가기도 하면서, 뭔가 믿어보고 싶었다. 음식을 적게 먹고, 샤워를 하고 두 시간 뒤에 자는 등?(맞나?) 아무튼 오늘부터 3시간 자고 일어나서 바로 2시간 독서를 했다. 원래 방법은 이 순서가 아니다. 독자도 8시간 자는 사람이 갑자기 3시간을 자버리면, 얼마 가지 못하고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최근에 이상하게도 ..
담배를 끊었을 때, 67일을 넘기지 못했다. 67일이란 내 금연 최고 기록이다. 나는 최대 67일까지 참아왔다. 내가 이 정도로 했다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했지만, 결론은 담배를 끊지 못했다는 상실이 정말 컸다. 그렇게 1년 이란 시간이 흐르고, 매일 담배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가슴에 통증이 오고, 몸에 냄새도 점점 심해지고, 또 나는 다시 피겠지?라는 마음으로, 자신 없이 시작한 금연이었지만, 운이라면 운대로, 의지라면 의지대로 현재 66일째 금연 중이다. 드디어 내일이 지나면, 나의 기록 67일이 되는 것이다. 신기하게도 최근에도 덜했던 흡연 욕구가 최근 들어서 갑자기 심해졌다는 것. 그때도 갑자기 이러한 흡연욕구가 갑작스럽게 생겼다. 다행히 내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했기 때문에, 다시 위기는 넘겼지..
시간이 참 빠르다. 금연을 시작한 지 어느덧 58일 차가 되었다. 매일매일 시간을 확인하면서 그 즐거움에 빠져 나날을 보냈는데, 이제 그리 시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뭔가 이번에는 정말 내가 안피울거라는 확신이 들기 때문이었다. 이제 담배 생각이 정말 3일에 한 번 날 정도로 욕구가 정말 많이 줄어 들었고, 지금까지 모은 돈을 어플로 계산해보니 26만 원가량을 아낄 수 있었다. 요즘 절약하고 있어서, 정말 기쁜 금액이다. 숨쉬기도 정말 편하고, 나한테서 썩은 내라고는 맡아볼 수 없다. 입에서 맴도는 찝찝함도 사라졌고, 무엇보다 원래 피부가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그 보다 더 좋아졌다는 걸 눈으로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끊기를 잘했다. 난 계속 끊어나갈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
*주의사항 본 독후감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실제 책 내용가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하찮은 독서평이라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의식에 흐름대로 써서 오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목 : '부의 비밀병기, IF'를 읽고 나서/ 당신을 구원해줄 단어 '만약에' 드디어 다 읽었다. 이 책을 샀던 당시.. 지금으로 부터 반년 전에 산 책인데, 이제서야 읽었다. 당시에 나는 나의 인생 책인 엠제이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을 열정적으로 읽고 있었는데, 읽는 도중.. 너무 재밌게 봐서, 이런 비슷한 책이 없을까해서, 다음 날 바로 비슷해보이는 책을 사게 되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책이다. 국제금융 전문가 조원경씨가 여러 작품이나 시나 책들을 통한 돈에 대한 통찰을 주로 한 이야기라고..
위기는 계속 오기 마련이다. 그 위기를 어떻게 잘 이겨나갈지가 관건인데, 우리는 사실 그 방법을 알고 있음에도, 사실은 마음속에서 담배를 더 피고 싶은 마음에, 그 방법은 사실 소용이 없다고 단정 짓는다. 이 사실을 멀리 제3의 관점으로 보게 되면, 한심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것을, 이 고통을 받아들여야, 초심으로 가졌던 금연의 이유를 상기시키며, 수월한 금연을 하는데 더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 금연은 어렵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쉽다고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근데 나 역시 모순되는 것이, 오히려 금연을 만만히 보지 않고 어려운 행위라고 대하고 나서, 꽤 오랜기간 금연을 하는 것 같다. 우리는 왜 금연을 해야 할까? 사실 아까 말한 것처럼 여러..
아직도 망설이나요? 금연이 두렵기도 합니다. 사실 매일이 두려운 것 아닐까요? 매일 담배에 의지하는 당신임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 사실을 외면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담배로 인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테죠. 담배의 시작 저 또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중학생 시절,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너도나도, 담배를 물어가며, 호기심이 극대화되었던 시절, 저는 친구 중 마지막으로 제일 늦게 담배를 피워보게 됩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처음 담배를 피우고, 어지러움이 심하고, 처음 느꼈던 복통.. 배를 움켜잡고, 방 한편에 이불 안으로 들어가 한참을 누워있었습니다. 다음 날이 돼서야 괜찮아졌고, 그때라도.. 멈췄어야 했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이런 걸 왜 못 끊는다는 거야라는 알 수..
금연... 누군가에겐 정말 보고 싶지 않은 글씨 호기심으로 담배를 시작한 지 어언 8년 차.. 수도 없이 담배를 끊기 위해 도전을 하기도 했지만, 매번 실패하는 데에는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 의지 문제도 있었지만, 주변인들의 권유.. 이를 테면... "야 그냥 펴.. 안 죽어" 등등 많은 흡연자들이 금연을 시도했을 때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 밖에도, 특정한 상황에서 정말 참기 힘들 텐데, 밥을 먹거나, 커피를 마신다거나, 카페에서 공부를 할 때라든지, 게임 한판 하고 다음 판 사이 텀에 담배를 핀다던지 등등 수많은 경우에 각자 좋아하는 담배 타임이 있다. 글쓴이는 밥을 먹고 피는 담배에 정말 강한 행복을 느꼈으며, 나의 흡연 인생 8년을 앞지르는 결국 하루에 1갑을 피게 만들게 한 주요 원인으로 기억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