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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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항상 쓸 때 없는 짓을 하곤 한다.

 

며칠 전부터 정말 관심이 있었던 잠을 줄이는 훈련..

 

드디어 도서관에서 마침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바로 대출을 했다.

 

이야기는 대출을 하고 시작한다.

 

책을 읽어보니 흥미로워서 하루 만에 반 정도를 다 읽어버렸다.

 

사실 책의 페이지는 200페이지 남짓이라 상당히 적다.

 

2018년도에 쓰인 책인데,

 

신뢰가 약간 안 가기도 하면서, 뭔가 믿어보고 싶었다.

 

음식을 적게 먹고,

 

샤워를 하고 두 시간 뒤에 자는 등?(맞나?)

 

아무튼 오늘부터 3시간 자고 일어나서 바로 2시간 독서를 했다.

 

원래 방법은 이 순서가 아니다.

 

독자도 8시간 자는 사람이 갑자기 3시간을 자버리면,

 

얼마 가지 못하고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최근에 이상하게도 4시간 반만 잔 적이 정말

 

많았는데, 그래서인지 알 수 없는 자신감으로

 

3시간만 잤다.

 

3시간짜리 델타파 음악을 듣고 자면 더욱 효과적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중간중간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작가는 그럴 때마다 휴식을 취하거나 가수면을 하라고 한다.

 

나는 평소에도 뇌가 무리하길 원치 않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면

 

1시간 반 텀으로 10분씩 잠에 든다.

 

그렇게 하루에 5번 정도 반복을 하는데,

 

3시간 잔다고 쳤을 때 저 틈틈이 자는 가수면을 포함하면

 

하루에 4시간 정도 자는 걸로 볼 수 있다.

 

몸에 무리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잠은 8시간이 맞다.

 

하지만, 여기 작가는 그 말은 증거와 밝혀진 논문도 없다고 주장한다.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할지..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직접 실천해서 확인해보려고 한다.

 

이제 이 글을 쓰고 있는 도중 12시가 되었다.

 

며칠 동안은 이 3시간 수면에 대해서 글을 쓸 생각이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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