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확실히 상쾌하다.
사실 오늘 개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아.. 너무 늦어버렸다..
이제는 회사일이 끝나는 6시 7시부터 개발 글을 써야겠다.
지금은 소피스에서 채팅 부분에서 작업할 것이 많아서,
쉽사리 내 글을 쓰기가 어렵다..
방법이 있다.
일찍 가는 것이다.
일찍 가서 시간을 더 개발에 투자하고,
나머지 시간에 개발을 하는 것이다.
찬물 샤워에 대한 글을 쓰려했는데,
어쩌다 보니 일기 같이 되고 있다.
이왕 말한 거 계속 이어 나간다.
취업을 하기 전에 일이 끝나고 개발 블로그나,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걱정이 현실이 되었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내가 시간을 적절히 잘 쪼개서 쓰면 된다.
그게 관건이다..
아무튼 나는 찬물 샤워 10일 차이다.
확실히 나태하고 나른함이 사라진 느낌이 든다.
몸에 활기가 드는 느낌을 샤워할 때마다 느낄 수 있다.
이제 찬물에 대한 거부감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원래는 따뜻한 물에 약간 담그고 나서,
좀 익숙해졌다 싶으면, 찬물로 바로 바꾸곤 했는데,
이제는 바로 찬물 샤워를 한다.
겨울에도 이 찬물 샤워를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콜드 테라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자 내일도 열심히 해보자.
자신감 있게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