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집중 또 집중
금연은 거의 100일을 다가오고 있고, 내 공부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제는 중간중간 쉬는 타임을 조금 줄이려고 한다.
원래는 1시간 반 공부를 하고, 뇌의 휴식을 위해 10분씩
잠을 잤는데,
오늘 집중해서 공부해보니까 그냥 졸릴 때, 잠깐 눈을 붙이면 되니,
굳이 중간마다 10분씩 잘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다.
물론 휴식을 하고 공부를 하면, 없어진 집중력이 다시금
생기는 기분을 느낄 수는 있지만, 단점은 공부하는데 흐름이 끊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괜히 졸릴 땐 더 자고 싶어서, 시계를 보면서 억지로 버티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며 버티다 보면 자연스레 공부에도 집중이
되지 않아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만들고 있는 "금연투게더"앱을 만드는데,
제일 문제가 여러 가지 시스템 구현이겠지만,
디자인을 어떻게 할 지 감이 오질 않는다.
어느 정도 틀은 만들었지만 계속 보니 이상한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유명한 앱들을 참고해서 수정을 해나가야 할 것 같다.
지금은 일기를 쓰고 싶은 마음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조금 더 봐야 할 것 같다.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