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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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맥베스를 빌리긴 했는데...

 

오늘 드디어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을 구현했다.

 

아이디 중복확인을 포함해서 서버 무료 호스팅 사이트에 받은 호스팅 서버로

 

연동하였고, 이 과정에서 php구문을 이용했다.

 

어쩌면 며칠 동안 골칫덩어리였던 이 문제가 이제는 말끔히 해결되니 너무 좋았다.

 

오늘만 5시간을 투자한 일이다.

 

이제 한결 쉬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코드를 보며, 익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이 앱을 만들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제 다음은 휴대폰 인증을 위해 SMS를 연동해야 할 과제인데,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이제는 어떤 난관도 결국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티스토리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이제 오류가 생길 때마다

 

그 오류에 대해서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매번 어느정도 배운 후에 기록해야겠다고 미뤘지만,

 

그러다가는 평생을 못 할 팔자이다.

 

오늘 이후로 부터 오류가 생길 시 무조건 기록을 해놓고,

 

같은 오류가 떴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이 곳에다가 

 

잘 기록해야 될 것 같다.

 

며칠전에 빌린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빌렸는데,

 

아직 몇 페이지밖에 읽지 못했다.

 

마음속은 코딩을 조금이라도 더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그러면 저 책은 언제 읽지 라면서,

 

갈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코딩을 죽어라 할까? 생각이 든다.

 

그러자 코딩을 죽어라 하자. 좋은 생각이다.

 

인생이 재밌어 진다.

 

이 직업 너무 맘에 든다.

 

코딩이 아직도 토 나올 정도로 어렵지만,

 

배우는 재미는 정말 꿀처럼 달콤하다.

 

이제 로그인 기능 구현을 하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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