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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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열정으로 지새운 

 

드디어 깨달았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것은...

 

이론은 사실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매일 주어진 시간을 반으로 쪼개,

 

5:5 비율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지만,

 

무언가 마음은 실습을 향해 있고,

 

그래도 이론은 배워야 할 것 같은 답답함이 공부 중 계속 겉돌았다.

 

그리고 마침내,

 

책으로 보는 이론을 하루의 하나씩(거의 한 시간) 한 단원만 공부하고,

 

나머지 7~8시간을 앱 만드는 코딩에 집중하니,

 

오히려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많아지고, 직접 모르는 것을 찾아서

 

적용해 봄으로써, 내가 더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도 좋았다. 아 이런 느낌이구나. 무언가를 만들 때 고민을 한다는 것 말이다.

 

이제 1시간 30분씩 취침을 하지 않는다.

 

뇌의 과부하가 걸리는 것 아닌가라는 걱정 탓에 매번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제는 쉬는 시간없이 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코딩을 하고 있다.

 

새삼 재밌게 느껴진다. 공부도 너무 재밌고, 성장하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이

 

모든 과정이 쾌락으로 다가온다. 정말 프로그래밍을 접한 것이 너무 행복할 정도이다.

 

이제 정말 열심히 할 일만 남았다.

 

오류와 싸워보자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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