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지 #2 나태함 때문에 잃은 기회
어제 사업자등록증을 냈다고 신나서, 긴장이 사라진 탓일까 오늘따라 운동도 천천히 하고 굉장히 나태하게 보냈다. 오늘 역시 복잡하게 할 일들이 많았을 터인데.. 너무 내가 나태했다. 천천히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가 많은 것을 하지 못했다. 우선 타오바오 회원가입을 하고, 그에 따른 배대지를 선정하였는데, 배대지를 고르고 회원가입 중에 사업자 고유통관부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아직은 간이과세자이기 때문에 사업자통장은 굳이 만들지 않아도 되었지만, 은행에 가서 공동인증서를 만들기 위해 OTP를 받아와야 했다. 하지만 오늘 게으름을 부려 시간은 4시가 넘었고, 은행 갈 시간을 날려 먹었다. 이건 내일 하고, 나머지도 해야겠다. 생각하여 셀더웨이의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셀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