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지 #8 강의 들어보기
어제 많은 고민 끝에.. 강의를 듣기로 마음먹었다. 예전에 개발을 시작할 때는 구글링을 통해서 알아보거나, 오픈채팅방에 누구한테 물어보는 등 여러 이슈들을 해결해 왔다. 물론 강의 없이 말이다. 하지만, 이 구매대행사업은 전체적으로 뭐랄까 너무 많은 정보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 좋은 거 아니냐?라고 할 수도 있겠다. 나에게는 오히려 정리가 안된 정보들, 서로 말이 다른 정보들이 뒤죽박죽 섞여있어서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어.. 시작을 하질 못하겠는 상황에 이르렀다. 내 심리적인 요인도 있을 것 같다. 지적재산권, 물건이 여러 개 주문 들어왔을 때, 환불 처리하는 법, 물건을 싸게 사는 법 등등 당장 파는 법도 모르는 나에게는 당장 필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알아야 할 정보들이 수두룩하여 큰 부담으로 다가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