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일지 #17 계획적인 하루
심리상태에 변화가 좀 있었던 것 같다. 물건 팔리는 거에 너무 연연하지 않는 자세가 조금 중요하단 것을 알았다. 물론 솔직한 심정으로는 불안하긴 하다. 내가 비중을 둔 첫 번째 플랜인데, 아직 반응이 없다는 것이 생각한 것보다 실망이 컸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에는 너무 초창기다. 단톡방에 사람들도 4명만이 한 개씩 판매가 되었다. 팔리는 상품이 정말 이렇게도 찾기 어려운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정말 부업정도에 일인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마인드를 잡고 최소 3개월은 부딪혀보고 반응을 봐야겠다. 그래도 이 강의가 끝나면 방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혹은 카페에서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길 빈다. 역시나 이 사업 혹은 여러 혼자 진행하게 되는 사업이 정말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직장을 다닐때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