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핀터레스트
이 교육에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이기도 한 문제가 있다.
그건 바로 선의의 경쟁이다.
나는 내 페이스대로 하루에 150개 업로드와 소싱을 혼합해서 하려 했다.
남이 얼마나 하든 신경을 안 쓰면서 말이다.
그렇게 해야지 오래오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나보다 4 500개 먼저 한몇몇 분들은 이제 주문 1~2개 정도 들어오고,
개수도 많아지는 걸보고 몸이 근질거렸다.
뭔가 뛰어넘고 싶은 생각이 강해졌다.
내일 금요일이고, 카페 가서 한 번에 250개를 할 계획을 내일 계획에 적어놓았다.
하.. 페이스조절해야 하는데..라는 생각도 했지만,
뒤쳐지는 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느긋한 마음을 가지는 나 자신이 싫은 것도 있었다.
남들보다 빠른 속도에 자신이 있으면서 저 단톡방에서 1위를 하고 있었는데,
잠시 나태했던 내가 한심하기도 했다.
매출 나온 사람은 추진력을 얻어 더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 100만 원 매출 달성한 분이 있다고 했다.
한 번에 10개의 제품이 팔렸다고 한다..
나는 이 방에 왜 있는가..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그러한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누군가는 부업이고, 나는 전업일 텐데..
내가 더 시간이 많을터인데 이러고 있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예전처럼 예민하게 몰입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든다.
그래 해보자
미쳐보자. 느긋하게 해서 뭘 또 놓칠 건가 싶다.
최대한 할 수 있을 만큼 해보자.
그리고 오늘 얻은 교훈은 최근 계속해서 자기 전에 쓰고 있는 내일 계획서이다.
어제 하루 안 썼다고 하루가 뒤죽박죽이었다.
오늘은 썼으니 내일은 계획적으로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