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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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나는 잘하고 있다.

 

회사 다닌 지 일주일이 지나고 있다.

 

아직 적응중이지만, 나쁘지 않다.  점점 내가 개발에 빠져들고 있는 느낌이 든다.

 

한편으로는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오히려 조급한 마음에 더욱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 기분도 나쁘지 않다. 크진 않더라도, 꾸준히 도움이 되고 싶다.

 

오늘은 서버로 받은 api들을 가지고, ui에 뿌려주는 작업을 하기 위해

 

리사이클 러뷰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자바로는 몇 번 해보았던 기능들이 코틀린에서는 생소할 뿐이었다.

 

애초에 사용법만 알지.. 왜 이렇게 되는지 깊이 이해하지 못한 내 탓일 수도 있겠다.

 

다행히 지금 자기 전 리사이클 러뷰에 대한 공부를 마치고, (이 정리는 내일 글로 쓸 예정이다.) 

 

현재는 일기를 쓰고 있다. 요즘 일기를 도통 쓰지 않고, 부지런히 공부한 내용을 올렸기에

 

오랜만에 여유롭게 일기를 쓰고 싶었다.

 

사실 지금도 그리 여유롭지는 못하다. 얼른 쓰고 내일 아침 일찍 가서 학습을 하려고 한다.

 

이제 정말 시간을 화성에 있을 때처럼 다시 잘 활용해야 한다.

 

어쩌다 이렇게 잘 스며들었을까?

 

화성에서 그동안 공부해왔던 나의 모습들이 생각이 갑작스럽게 난다.

 

정말 잘 버텨왔다.. 이제 지속적으로 공부할 차례이다..

 

꾸준히 게을리하지 않고, 늘 그래 왔듯 전진해야 한다.

 

나는 오늘도 공부로 시작하여 공부로 마무리를 짓는다.

 

항상 내가 건강해서 오래오래 공부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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