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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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핀터레스트

 

오늘은 배대지를 가입하는 강의를 들었다.

 

항상 배대지 시스템이 궁금하긴 했었는데, 궁금증을 잘 풀어준 강의였다.

 

게다가 강의와 제휴된 배대지를 가입해서 쓰자마자 바로

 

VVIP 혜택으로 싼 배대지 요금을 내는 것으로 했다.

 

ㄱㅇㄷ이다..

 

물건이 들어올 때 처리는 며칠 뒤에 강의가 풀린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물건이 팔리든 말든 그동안 소싱한 상품을 미친 듯 올려야 한다.

 

나 같은 경우 전체적인 물건의 마진을 잘 못 잡아

 

오늘 해보니 하나씩 수정하느라 속도가 잘 나질 않았다.

 

내일은 좀 속도좀 내야 할 거 같다.

 

현재까지 100개정도 업로드를 했다.

 

그런데 오늘 같은 강의를 듣는 단톡방에서 누군가 벌써 첫 판매가 이뤄졌다.

 

단톡방에서 업로드수나 소싱수나 내가 압도적으로 항상 높았는데,

 

나의 기록을 무섭게 따라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근데 그 사람이 오늘 처음 물건이 팔렸다고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기뻤다. 왜냐하면 역시 이 시스템이 효과가 있나 보다는

 

기대했던 만큼에 결과가 나오는 걸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 사람과 나는 내가 더하면 더했지

 

물건을 10개 정도 더 올렸음에도 나는 아직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쓸모없는 생각이다. 그냥 묵묵히 내 페이스대로 물건을 올려야 한다.

 

그냥 마음 한편으로는 걱정을 꽤나 한 모양이다.

 

다시 마음을 잡고 내일 그동안 모아둔 소싱아이템들을 업로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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