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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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그인 화면을 만들다.

하루종일 컴퓨터만 하다 보니까 눈 아픈 게 많이 사라졌다.

예전보다 나아진 점은 햇빛이 노트북에 반사되어서 눈에 비치지 않는 것이다.

아마 그것 때문에 눈이 아픈 듯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눈 찜질은 오전과 오후로 꾸준히 해주고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팀장님이 여기 봉담 근처에서 꽈배기 장사를 하신다고 하셔서,

날 잡고 간다고 했는데, 그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휴지를 들고 봉담으로 갔다. 오랜만에 팀장님을 보니 반가웠다.

많이 핼쑥해지신 거 같다. 최근에 가게 개점 준비하느라 많이 힘드신 듯했다.

현재 코로나 3단계를 많은 가게가 대비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팀장님 가게는 포장만 하는 꽈배기 장사라 상관이 없다고 하신다.

팀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유자 꽈배기가 꽤 맛있었다.

그렇게 나는 다시 공부하러 봉담읍으로 갔다.

나는 현재 콜레스테롤이 높게 나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안 된다.

안 그래도 많이 먹어서 중간에 오다가 아깝지만, 3개 정도를 버렸다. 

맛있었는데... 역시나 저녁에 살짝 후회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독서실 자리에 앉아서 오늘 로그인 페이지를 한 번 만들어 보기로 한다.

우선, 오늘의 성과는 로그인 겉면에는 얼추 다 만들었다는 것이다.

로그인은 그렇다 치는데, 뭔가 아직 배우지 못한 많은 자바 기능들을

내가 많이 숙지할 수 있을지 살짝 겁나긴 한다.

현재 계속 구글링을 통해 필요한 지식만 가져와서

앱에 적용 중이 긴한데,

안보고 하라고 하면 아직은 못하겠다.

내가 아직 너무 성급해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모르는 부분을 오늘 밤 연습하려고 한다.

안 그래도 오늘 청소가 일찍 끝나서 공부하기 충분한 시간대이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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