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바냐? 코틀린이냐?
사실 이 제목 주제로 이야기 해보려는 건 아닌데, 제목을 저렇게 짓고 싶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뭐 한 편으로는 저 두 언어를 많이 고민해봤는데,
아직 내가 현업으로 뛰지도 않고, 어떤 언어가 어떻게 사용되고, 저 언어의 매력은 무엇인지 등등,
직접 해보지 않는 한 자세한 건 모르기 때문에, 일단 여러 정보들을 토대로, 올바른 방향처럼 보이는
루트르 따르기로 했다.
이 관련 포스팅은 조만간 쓰면 좋을 것 같다.
우선 결론은 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 안드로이드나 다른 백엔드 분야에서 자바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
코틀린은 아직 스타트업이나 몇몇 기업들에서만 사용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자바를 배우면 코틀린은 금방 터득한다는 말씀,
결론은 자바를 베이스로 잘 마스터하고, 이어서 코틀린을 배우자.. 그렇다 결론은 둘 다 배우자는 결론으로 끝을 내고
바로 생활코딩 자바 강의를 이틀 전 시작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울 때마다 설레는 이 느낌, 아직 초보 개발자라 그런 것 같다.
그리고 아까 Okky 커뮤니티에서 보니 앱 개발자의 수요자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내용을 몇개 본 것 같다.
게다가 앱 개발자 신입보다 경력을 더 많이 보기 때문에 들어가기 힘들다는 내용...
뭐 그러면 어떤가? 내가 부딪혀보고 깨닫기로 했다.
어차피 다른 개발자를 준비 한들 수요가 많으면 그 만큼 경쟁도 빡셀것이고,
어느 길로 나아가든 장애물은 있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끝까지 가보는 거다. 그리고 이 시련을 넘어갈 수 있을거라 믿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 2단계가 시작되어, 도서관을 제외한 카페나 음식점들이 제한되어,
당분간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2주라고는 하지만,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도서관이 안 열리는 날에는 힘겹게 집으로 가서 공부를 해야할 상황이다.
아무튼 오늘 한의원 환자가 7명으로 늘어나서 너무 힘들다.
빨리 내일을 위해 자야겠다.
매일매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