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보내고 다시 빡세게 코딩 준비중이다. 오늘 잠시 로딩창을 간단하게 구현하기 위해 구글링을 하면서 알게 된 사실들을 적어본다. andro-jinu.tistory.com/entry/androidstudio2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로딩창 구현 (ProgressBar)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스텀 프로그레스바를 만들텐데 대기시간이 필요할때 주로 사용되는 로딩창을 프로그레스바로 구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합니다. 템플릿은 andro-jinu.tistory.com 출처를 밝힙니다! 로딩창 만들기 public class ProgressDialog extends Dialog { public ProgressDialog(Context context) { super(context); // 다이..
이번주의 마무리가 되었다. 벌써 금요일이다. 개발을 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오늘은 만들고 있던 앱이 프래그먼트에서 프래그먼트로 이동할 때, 값이 초기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값을 주고 프래그먼트 생명주기에 하나씩 값을 주면서 연구해 보았지만, onAttach가 제일 먼저 생성이 됨에도, 초기화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액티비티의 생명주기에도 손을 댔는데, 프래그먼트가 이상하게 먼저 생성이 되어서 액티비티에 값이 전달이 되질 않았다. 물론 번들로 하였다. 하지만, 볼리를 이용한 작업이 내 생각처럼 되질 않았다. 그래서 찾아내고 찾아내니 프래그먼트를 그냥 재생성 하지 않고, 다른 프래그먼트를 왔다갔다 해도 그대로 값이 남아있고..
제목 : 차츰차츰 차츰차츰 여유가 많아지지만, 결코, 서툴리 하지는 않는다. 매순간을 집중하면서 공부하는 중이다.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내가 이렇게 무언가 몰입하고, 즐기고 있었나 하는 마음이 든다. 정말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동시에 누구나 좋아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매일 무언가 만들며, 뿌듯한 그 기분이 좋다. 내가 책이 좋아지는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예전에는 공부가 정말 싫었는데, 내가 이렇게 공부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었을까? 난 여기온지 거의 5개월이 되었지만, 결코 5개월 전에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그 5개월 동안 내 인생에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첫번째는 나는 혼자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항상 주변에 의자만 했던 내가, 관계가 망가질까봐 항상..
오늘은 살짝 힘들었다. 만들고 있는 앱이 계속 말썽을 부렸기 때문이다. 기존에 프래그먼트 A 위에 뷰 페이저를 통해 프래그먼트 B를 올렸는데, 프래그먼트 A에서 B에 있던 버튼을 참조해서 버튼을 누를 일이 생겼는데, 누르게 되면 B에서는 버튼이 반응 없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같은 코드를 두 프래그먼트에 쓰는 건 오류도 나고,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B프래그먼트에 있는 코드를 모두 B로 옮기고 몇 가지 수정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뜨는 오류 위와 같은 오류가 뜨는 것이었다. did not then call Service.startForeground(): Service에서 startForground() 메서드를 호출하지 않았다는 거 같은데, 웃긴 게 앱은 켜졌지만, 한 10초 지나서 앱이 종료가 되었..
오늘로 세 번째 글이다. 아까 올렸던 ConnectivityManager이다 이것을 이제는 extends로 이용해보자. 우선 Service를 이용해야 하는데, 나는 아직 Service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지는 않았다. 대충 알고 있는 어느 정도 개념은, 눈에 보이지 않은, 디바이스의 백그라운드에서 실행할 수 있다고 들었다. 우선 메인 액티비티에서 Intent로 서비스에게 요청하면, 서비스는 네트워크 콜백 클래스에서 값을 받아서 화면에 값을 출력하는 정도로만 알고 있고, 오늘 예제에도 그 정도만 써보고자 한다. lcw126.tistory.com/278 안드로이드 NetworkCallback(실시간 네트워크 체크) NetworkCallback에 자세한 사항은 아래 안드로이드 개발자 사이트를 참고 바랍니다. ..
오늘로 두 번째 글이다. 오늘 배운 것 중에 유용한 녀석 중 하나였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네트워크가 켜져있는지 안 켜져 있는지 정보를 얻고, 그에 맞게 실행할 수 있다. ConnectivityManager connManager = (ConnectivityManager)getSystemService(Context.CONNECTIVITY_SERVICE); NetworkInfo networkInfo = connManager.getActivityNetworkInfo(); if (networkInfo != null ) { if (networkInfo.geType() == ConnectivityManager.TYPE_WIFI) { // Wi-Fi일때 작업 } else if (networkInfo.getType()..
오늘도 빡세게 코딩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하나하나 배운걸 말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 조금씩 나누어서 짧게 짧게 정리하기로 했다. 사실 오늘 이 기능을 알기 전까지,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텍스트가 바뀔때마다 무언가 실행되는 메서드는 없을까? 하고 말이다. 사실 API문서 읽는 것도 서툰 나로써는 누군가에게 물어보거나 우연히 구글링 중 발견한 기술들이 전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API문서는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읽고 있다. 이야기가 길어졌다. TextWatcher를 한번 살펴보자 사용법 textView.addTextChangedListener(new TextWatcher() { @Override public void beforeTextChanged(CharSequen..
뜨문뜨문 글을 쓰게 된다. 요즘 급속도로 앱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중이다. 중요하게 생각되고, 다음에도 쓸 것 같은 기능을 위주로 글을 쓰려한다. 아무래도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쓰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은 확실하다. phpmyadmin 이란 sql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php로 만들어진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이다(GUI). 한 달 전쯤 로그인 기능을 구현 중에 phpmyadmin을 다루는 법을 배워서 편하게 쓰게 되었다. 동시에 sql문으로 테이블도 짜면서, 한 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은 저번 시간에 배운 putty를 이용하여 AWS ec2 인스턴스를 만들고, 서버를 연동해서 phpmyadmin까지 만들어 보았다. 2021/02/28 - [Programing/AWS] - ..
드디어 글을 쓰게 된다. 저번 주부터 골머리를 앓아가지고.. 바로 이 녀석을 제대로 습득하지 못해서... 나 서버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이어지게 만든 AWS.. 이 아마존 웹 서비스에 대해서 공부해볼까 한다. 우선 나에 경우는 안드로이드 어플을 만들던 도중 무료 호스팅 서버인 닷홈을 이용해 서버 연동으로 phpmyadmin으로 아주 신나게 공부를 하고 있는데, 서버 접속도 원활하지 않고, 이제 무료 버전이 끝나가기에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AWS를 배우게 된다.(1년 첫 유저는 프리티어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우선 아마존에 가입을 하고 어떤 식으로 서버를 만드는지 차근차근 보도록 하겠다. 사실 이 과정이 매우 오래걸려서 지루할 수 있다. 여러 편으로 나누고 싶은 생각이 없..
하하 오늘 자바의 정석 강의 영상에서 얻은 영상 중에서 캡처한 사진이다. super() 메서드가 이해가 잘 안 갔었는데, 정말 이해가 잘 가는 영상이다. 보통은 부모한테 상속받은 자식 클래스안에 메서드 인자가 부모 클래스에도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밑에 super(x, y)처럼 표기해주면 된다. 아무튼 오늘은 이 사실도 배웠지만, 더 중요한 것을 해보려고 한다. 보통 fragment 끼리 정보를 전달할 때는 보통 번들을 사용하지만 실험을 해본 결과 Viewpager위에 프래그먼트 끼리 번들로 데이터 전송이 안된다.(방법이 있을 것인데, 아직 내가 초보라 모르겠다.) 그러다가 ViewModel을 이용한 데이터 전달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해결법 우선 저번에 사용하던 뷰 페이저를 똑같이 응용하겠습..
오늘도 열정적으로 개발하는 자팍이입니다. 오늘 배웠던 이 타이머는 어디서도 구하지 못해.. 직접 물어보고, 한참을 보다가 구현해낸 누군가에겐 별거 아니지만, 저에게는 값진 발견입니다.. 헤헤 금연 타이머 앱을 만들던 중.. 어떻게 하면, 입력한 시간과 날짜대로, 시간이 입력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날짜나 시간을 계산하고, 그것을 초(밀리세컨드)로 변환하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선 예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시지 않더라도, 예제에 포함된 Calculate_Date.java안에 날짜 차이 구하기, 시간 차이 구하기, 현재 날짜와 시간 나타내는 메서드가 있으므로,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코드들 MainAct..
일단 제목이 어렵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할 수도 있겠다. 해답을 겨우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무리 찾아도 스택오버플로우에도 가도 알 길이 없던 중에, 콜백 리스너!라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바로 사용을 해보았다. 우선 나는 자바에 대한 지식이 깊지도 않고, 안드로이드에 대해 아직 공부한 지 3달이 조금 넘은 새내기라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시한다. 우선 상황은 이러했다. 스택오버플로우에 올리기 위해서 영어로 썼던 것이다. 우선 상황은 이러했다. 프래그먼트에서 뷰 페이저를 두고 그 위에 여러 가지 프래그먼트가 있는데, 다이얼로그에서 버튼을 클릭하면, 저 뷰 페이저에 프래그먼트로 내용이 전달되는 액션을 취하려고 했다. 다이얼로그에서 프래그먼트로 전달하고, 프래그먼트로 전달도 해보고, 어뎁..
서론이 길어서 급하신 분들은 구분선부터 봐주세요! 꽤나 오랜만에 글을 쓴다. 요즘 프로젝트를 만드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거의 매일 일기를 쓰다시피 했는데, 이제는 일기 쓰는 시간에도 코딩을 하고 싶어서, 일기를 자연스레 쓰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러다가 문득 영상을 보았는데, Today I Learned라고 오늘 나는 무엇을 배웠는지, 기록해나가는 연습이라고 한다. 이게 참 좋은게 복습을 하는 중요한 효과로 작용을 할 거라는 기대를 한다. 그냥 단순히 개발 포스팅보다는 정확하진 않더라도, 내가 나중에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배운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Fragment 만들기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우선 나 같은 경우는 프로젝트를 만들던 도중 프래그먼트 위에서 뷰 페이저를 사용해서 또 ..
이제는 의미가 있을까? 싶다. 너무 막연하게 하지도 않았고, 계획 있게 하지도 않았다. 아 내가 쓰는 글은 이제 금연을 포기하고 싶단 이야기가 아닌, 약간에 성취감은 잔향으로 남아있는 느낌을 이야기하고 싶다. 엄청 뿌듯하기도 하지만, 뭔가.. 그래도 허전하긴 아직 허전한 마음이 있긴 하다. 사실 아직도, 조금 스트레스받으면 예전에 비해서는 아니지만, 담배가 생각난다. 정말 생각만 날 정도이다. 생각도 거의 30초 정도쯤이지.. 금방 하던 일에 다시 몰두하게 된다. 코딩을 업으로 삼길 잘한 것 같다. 진짜 이 것만 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겠다. 금연에도 도움을 주는 일이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래도 가끔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할 때, 담배 생각이 무지하게 많이 난다. 정말 잠깐.. 정말 평..
제목:안드로이드 공기계를 사다.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가는 집.. 오늘도 들러서 어머님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 컴퓨터를 켰다. 항상 안드로이드 예물을 돌릴 때, 느린감은 있었지만, 공기계로 되려나 하는 마음으로, 아빠의 오래된 엘지 폰을 가져왔다. 나는 아이폰XS라 지금껏 시도는 못했지만, 아버지 것을 USB로 연결하고, 통합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한 후에, 디버깅 모드를 해서 실행을 했더니, 정말 내가 만든 앱이 아빠의 옛날 엘지 화면에 떡하니 뜨는 것이었다. 너무 신기한 것도 둘째 치고, 굉장히 빨리 론칭되는 것이 신기했다. 이 기회에 공기계를 사야 한다고 마음먹고, 당근 마켓을 뒤졌다. 공기계는 많이 팔고, 5만 원 이하로 저렴했지만, 너무 옛날 기종들이었다. 그래도 요즘 안드로이드 11까지 나온..
제목:열정으로 지새운 밤 드디어 깨달았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깨달은 것은... 이론은 사실 많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매일 주어진 시간을 반으로 쪼개, 5:5 비율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지만, 무언가 마음은 실습을 향해 있고, 그래도 이론은 배워야 할 것 같은 답답함이 공부 중 계속 겉돌았다. 그리고 마침내, 책으로 보는 이론을 하루의 하나씩(거의 한 시간) 한 단원만 공부하고, 나머지 7~8시간을 앱 만드는 코딩에 집중하니, 오히려 배울 수 있다는 것도 많아지고, 직접 모르는 것을 찾아서 적용해 봄으로써, 내가 더 성장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너무도 좋았다. 아 이런 느낌이구나. 무언가를 만들 때 고민을 한다는 것 말이다. 이제 1시간 30분씩 취침을 하지 않는다. 뇌의 과부하가 걸리는 ..
제목:맥베스를 빌리긴 했는데... 오늘 드디어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을 구현했다. 아이디 중복확인을 포함해서 서버 무료 호스팅 사이트에 받은 호스팅 서버로 연동하였고, 이 과정에서 php구문을 이용했다. 어쩌면 며칠 동안 골칫덩어리였던 이 문제가 이제는 말끔히 해결되니 너무 좋았다. 오늘만 5시간을 투자한 일이다. 이제 한결 쉬워진 느낌이다. 하지만 아직은 코드를 보며, 익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이 앱을 만들려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제 다음은 휴대폰 인증을 위해 SMS를 연동해야 할 과제인데, 걱정보다는 기대가 된다. 이제는 어떤 난관도 결국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티스토리의 일기를 쓰는 것도 좋지만, 이제 오류가 생길 때마다 그 오류에 대해서 기록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
제목 : 눈의 불을 켜고 이틀 전부터 쉬는 시간을 줄이고 있다. 뭔가 진전이 없다고 스스로 느끼는 감정과 정체되어 있어 불안한 취업이 될까? 나한테 맞는 걸까? 남보다 느린 속도로 학습을 하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내가 학습을 올바르게 하고 있는 건가? 온갖 생각들이 내 머릿속을 헤집다가도 커피 한 잔 하면서 다시 코딩 공부를 하면 그러한 생각도 사라진다. 약간 미래에 대한 부푼 희망과 공존하는 허상일지도 모르겠다. 화성에 온 지 3달 하고 반이 넘어간 지 5일이 지났다. 난 그동안 얼마나 성장했을까? 역시나 객관적인 지표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만, 나에게 객관적인 정의를 내려줄 사람은 이 근처에는 없다. 아무래도 스터디를 구해서 사람들을 알아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야 인맥도 쌓고, 또 ..
제목 : 집중 또 집중 금연은 거의 100일을 다가오고 있고, 내 공부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이제는 중간중간 쉬는 타임을 조금 줄이려고 한다. 원래는 1시간 반 공부를 하고, 뇌의 휴식을 위해 10분씩 잠을 잤는데, 오늘 집중해서 공부해보니까 그냥 졸릴 때, 잠깐 눈을 붙이면 되니, 굳이 중간마다 10분씩 잘 필요가 없다고 느껴졌다. 물론 휴식을 하고 공부를 하면, 없어진 집중력이 다시금 생기는 기분을 느낄 수는 있지만, 단점은 공부하는데 흐름이 끊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괜히 졸릴 땐 더 자고 싶어서, 시계를 보면서 억지로 버티고 있는 나를 볼 수 있다. 그렇게 시간을 보며 버티다 보면 자연스레 공부에도 집중이 되지 않아서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만들고 있는 "금연투게더"앱을 만드는..
며칠 전에 도서관에서 만난 이 책은 고전 문학 서적 쪽에 덩그러니 사이에 끼여 있었다. 언젠가 본 적이 있었던 제목이었다. 비극적인 사랑의 의심을 다룬다는 내용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평소에 프로그래밍 책 위주로 읽으려고 했는데, 문학책도 읽으면 괜찮을 거 같아서 냉큼 대출을 하였다. 무엇보다 책이 가벼워서 너무 좋았다. 들고 다니면서 읽는데 너무 큰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내가 현재 글을 너무 늦은 시간에 써서 조금 급하게 써도 양해 바란다. 오늘 할 일이 너무 많아 그렇다.. 하하 다들 괜히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하는 게 아니었다. 너무 심오하고 깊은 내용들이었다. 데스데모나와 오셀로의 황홀한 사랑에 조금씩 금을 긋는 이야고라는 인물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토록 악당다운 악역이 있을..
자팍이입니다.!! 이틀 연속 부지런히 글 쓰는 것은 정말 오랜만인 듯합니다!! 제가 최근에 정말 부지런해졌다는 뜻이겠죠 ㅎㅎ 오늘은 맛집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 곳은 개인적으로 아무도 몰랐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람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맛이 거든요... 진짜 솔직히 표현을 못하겠어요.. 여자 친구가 연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간판이 이뻐서 가게 된 '연어롭다' 근데!! 하.... 설명은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하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연남동에 도착하여 블로그 후기가 많은 이 '연어롭다'를 찾으러 갔습니다.!! 홍대입구역에서 나와 연트럴 파크 쪽으로 걸으시다 보면 10분 남짓에 거리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또 골목을 들어가시면 작은 지하에 '연어롭다'가 위치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달한 스토리입니다!! 저는 자팍이고요 ㅎㅎ 오늘은 여자 친구와 요거트 스무디를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통 커플분들!! 카페에 가시면 단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무디 정말 많이 즐겨먹는데 저 또한 딸기 스무디나 요거트 스무디를 자주 먹어요!! 만드는 방법은 알아보진 않았어요! 정말 복잡하고 쉽게 만들 수 없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여자 친구가 요거트스무디를 만들어 먹자고 하는 거예요!! 자주 만들어 먹었었다면서요!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어려운 음료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지금부터 간단히 요거트 스무디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요거트 스무디 간단히 만들기! 준비물들 일단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홈플러스나 대형마트나 작은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제목 : 이렇게 매일 일기를 이렇게 매일 일기를 쓰는 것이 내가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되지는 않는다. 이게 무슨 뜻이냐? 이 일기를 읽는 사람이나 혹은 미래에 내가 이 일기를 읽었을 때, 오늘 하루 배운 프로그래밍 지식을 써놓지 않아서, 이 날은 공부하지 않았구나. 하는 마음으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서기 때문이다. 전혀 아니다. 나는 매일 꾸준히 공부하고 있고, 어제부터 공부를 하고 난 뒤에 충분한 여가를 즐기고도 있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친구한테도 소홀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오늘은 일주일 전에 빌렸던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다 읽었다. 내용은 다 읽었지만, 아직 끝에 해석본은 다 읽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따로 읽은 책 판매대에 다가 올리겠다. 이 일기의 주제는 이렇게 매일..
제목 : 오랜만에 일탈 여자친구와 잘 화해를 했다. 나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여자친구도 이해해주었다. 미안함과 고마움이 정말 컸다. 마음도 복잡하고, 화성에 와서 처음으로 영화관을 갔다. 그 전에 피시방도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다. 정신없이 피시방을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예전에 내가 정말 피시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시간을 허투루 가볍게 썼구나…. 라고 생각도 들었고, 정말 나도 모르게 시간이 훅 지나갔다고 하는 느낌이 들었다. 봉담cgv에는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코로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다. "블라인드"라는 2007년 작 재개봉한 영화를 예매했다. 평점도 괜찮고, 뭔가 심오한 배경에 영화일 것 같기 때문이다.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어둑하고, 우울하고,..
제목 : 자바 한 번 더 복습! 오늘도 열심히 빡공을 하였다. 몇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 하루 시간을 잘게 잘 활용하면서 프로그래밍에 전념하고 있는 시간도 어언 3달하고 반이 넘어가고 있다. 이제는 시간의 조급함은 많이 사라졌다.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혹은 취업을 하지 못할까 봐 불안하여, 지금 하는 공부를 집중하지 못하고, 진도만 빨리 나가려고 했던 것 같다. 그냥 무조건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면서, 배웠던 것을 한 번 적용해보기도 하면서, 익혀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억지로 적용한다기보다는 정말 한 번 익혀두고,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그 기능에 대해서 한 번 더 알아보는... 마치 책갈피를 끼워 놓고 나중에 다시 보듯 말이다. 안드..
이런 날이 올 것 같았다. 올 줄 알았다. 항상 일주일도 못 가서 그만두었던 금연... 한 달 동안 참았던 적이 인생에서 2번 정도 있으려나.. 정말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앞으로도 어려울 금연.. 나는 드디어 3달을 넘겼다. 여기서 91일에서 1일은 정말 중요하다. 왜 중요하냐면 나는 90일 즉, 거의 3달을 의미하는 숫자인 "90일"을 딱 맞추려 했는데, "91일"이란 내가 이제는 금연이 며칠 정도 됐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는 증거이다. 많은 위기들이 있었지만, 사실 위기랄 거 까지야.. 화성에서 혼자 머무르는 동안, 주변에 피는 사람도 없고, 니코틴 패치의 힘도 얻으니.. 어려울 것 없다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금연할 때나 똑같이 내적 갈등이 심했다. 한 달정도 금연했을 때, 건강검진에서 ..
잠을 줄이려고 노력했건만... 역시나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나는 생각보다 이 시도가 오래갈 줄 알고, 앞으로 좋은 나날들만 기다렸다. 문제는 오늘 아침이였는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3시에 기상하여 바로 청소하고 나서 책을 읽었다. 그런데 책을 읽는데.. 미친 듯이 졸린 거다. 일어난지 1시간 반 정도가 지난 후였다. 이렇게 된거 눈 찜질 한번 하면서 10분 정도 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10분만에 너무 깊게 자버린 건지.. 일어나자마자 너무 피곤해서 바로 다시 본능적으로 잠들었다. 그러고 한 시간 뒤에 일어났는데, 그러고 또 졸려서 다시 자고, 다시 일어나고, 자고를 몇 번 반복하고.. 결국 8시에 일어나서.. 다짐했다. 그냥.. 건강에 안 좋은 거 같다는 판단으로.. 나는 7시간 잔다...라는..
책을 읽으면 항상 쓸 때 없는 짓을 하곤 한다. 며칠 전부터 정말 관심이 있었던 잠을 줄이는 훈련.. 드디어 도서관에서 마침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을 보고 나서 바로 대출을 했다. 이야기는 대출을 하고 시작한다. 책을 읽어보니 흥미로워서 하루 만에 반 정도를 다 읽어버렸다. 사실 책의 페이지는 200페이지 남짓이라 상당히 적다. 2018년도에 쓰인 책인데, 신뢰가 약간 안 가기도 하면서, 뭔가 믿어보고 싶었다. 음식을 적게 먹고, 샤워를 하고 두 시간 뒤에 자는 등?(맞나?) 아무튼 오늘부터 3시간 자고 일어나서 바로 2시간 독서를 했다. 원래 방법은 이 순서가 아니다. 독자도 8시간 자는 사람이 갑자기 3시간을 자버리면, 얼마 가지 못하고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최근에 이상하게도 ..
제목 : 이제는 실습과 병행 오랜만에 진득하게 공부를 했지만, 아쉽게도 오늘은 5시까지 출근이라 그리 오래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배웠다면 다행인 것. 요즘 들어 배우긴 하지만, 약간에 어려움도 있어 진전이 되는 건가라는 의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의심은 매일매일 되는 것이라... 그리 큰 걱정은 되지 않는다. 오늘 3시간 수면에 대한 책 한 권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예전부터 적은 시간 수면에 대한 내용이 정말 궁금했는데, 잘된 것 같다. 잠시 읽어보니 작자는 8시간 수면은 정말 사치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 역시 그 의견은 동의하지만, 어쩔까... 너무도 피곤한데 말이다. 하지만 책이 너무 술술 잘 읽혀서 대충 내용을 보니 생각보다 3시간 수면의 좋은 점에 대해서 잘 나와 있었다. 나 역시 ..
제목 : 제주도 결항 이후 비극 일기를 4일 만에 쓴다. 그동안 나는 제주도를 놀러 갔다. 내 인생의 처음으로 가 본 제주도였다. 사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가본 적이 있다. 아무튼 사실 이런 코로나 시즌에 제주도를 가는 건 옳지 못한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의원에서 휴가를 이틀 연속 쓸 수 있는 유일한 날이었기 때문에 나의 욕심은 이미 2박 3일 여행을 꿈꾸고 있었다. 그래.. 조심히만 다녀오면 될 거야.. 라는 생각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여행 계획을 짰다. 항공권이 한 사람당 만 원 안팎이라 너무 만족했다. 사람이 없을 것 같은 평일에 휴가를 쓰고, 우리는 제주도로 향했다. 하루는 애월읍 부근 쪽에서 놀고, 둘째 날은 서귀포시 쪽에서 놀았다. 자세한 여행은 일기 쓸 시간이 부족하므로, 나의 ..